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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뉴스
전국 4천여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기' 구축
산업부 "전기차 급속충전기 구축·충전 요금 감면 확대"
기사입력: 2016/08/08 [15:25]   gpap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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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아파트신문

 

올해 안으로 1천억원을 들여 총 4천여 개 아파트 단지에 전기차충전기가 설치된다.

 

▲     © 아파트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7일 개최된 제 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전기차 발전전략'의 후속조치로, 한전 개방형 충전소 착공식을 개최하고 총 2000억원 규모의 한전 주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방안을 2일 발표했다.

 

한국전력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 설치된 개방형 급속충전기를 시작으로 연내 총 150개 부지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300기를 구축해 나간다.

 

산업부는 이르면 8월말부터 1달간 공모를 실시,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연내 1천 억 원을 들여 총 4000개 안팎아파트 단지에 전기차 완속 충전기 3만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한전 홈페이지에서 희망 아파트 단지가 아파트 정보, 희망 충전기 수, 입주민대표자위원회 동의서를 내면 입주민 전기차 이용자 수 등을 고려해 설치할 곳을 선정하게 된다.

 

아파트 공용요금과 분리해 한전이 충전요금을 별도로 부과하게 되며, 충전기 이용시 개인 식별카드를 이용해 충전하고 사용자가 한전에 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자 수, 입주민 합의 여부, 충전기 설치 용이성 기술적 문제 등을 고려해 해당 아파트 단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는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건설할 때 적용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주택단지 주차장 일부를 전기차 전용 주차구획으로 만들도록 지방자치단체장이 조례로 규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지을 때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등이 갖춰진 전용 주차면을 만들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재윤)도 대구시와 지난 4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아파트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전기차 구매 홍보와 대구지역 아파트 입주민이 전기차 구매 시 충전기 설치에 필요한 동의 등 제반절차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윤 대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은 전기자동차는 보급을 위해 내년에 20여 아파트를 중심으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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